푸르름이 가득한 구수동을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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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일현 작성일18-06-30 06:34 조회4,622회 댓글0건본문
일상에 찌들어 살다가 이번에 제대로 한건 했슴다. 너무 편안하고 아름답고 싱그러움이 제 마음에 위안이 많이 된듯 싶네요. 영업을 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엄청났었는데 이곳 구수동펜션에서 좋은 얘기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오랜만에 들어보는 풀벌레소리와 개구리의 울음, 까만 하늘위 별빛들이 왜 이다지도 새롭고 낯설던지......산다는것이 참 허무하다 싶더라구요.
너무 좋은시간을 보내고 또한 제 자신을 다시금 돌아볼수가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펜션사장님의 관조적인 삶에 대하여 말씀을 듣고 다시 마음과 몸을 추스려 힘차게 도약해보렵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 파이팅하고 다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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