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다녀와서 후기를 남기는 건 처음이네요. ㅎㅎ.

이번주 금~토에 2인실을 사용했던 커플입니다.

정말 빠지는 것 하나 없이 너무 좋았던 곳이었어요.

매일매일 물을 새로 넣으신다는 수영장은 냄새도 안나고 정말 깨끗했어요. 수영 못하는 여자친구가 놀기에는 깊이도 딱 좋았다는 ㅋㅋ.

방도 생각보다 넓고 천장도 높아서 정말 좋았어요. 에어컨도 빵빵. 요새 매일 덥게 잤는데, 여긴 산속이라 밤엔 에어컨 안틀어도 춥다는... ㅋㅋㅋ. 긴팔 꼭 챙기시길. ㅎㅎ

바베큐는 진짜! 오랫동안 축산업(?)에 관해 공부하셨다는 사장님의 불조절은 정말. ㄷㄷ;; 지금까지 먹어본 바베큐고기중에 정말 최고였습니다. ㅋㅋ

무엇보다 사장님, 사모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잘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고요 ㅋㅋ.

펜션에 이렇게 기분 좋게 놀다온게 얼마만인지 ㅎㅎ.

고기 구우실 땐 꼭 사장님 말 들으세요! 스테이크 같은 돼지고기를 맛보실수 있을 겁니다!!

p.s.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갈비짬뽕도 맛나게 먹고 잘 돌아왔습니다. ㅎㅎ. 다음에 또 찾아뵐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