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방에서 열라 힘껏 놀았고 지대로 필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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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정연 작성일18-05-30 09:21 조회20,281회 댓글1건본문
오랜만에 만난 고등학교 벗들과 함께 너무 신난 하루를 보낸듯합니다.
서울과 인천에서 온 재우와 경찬이에게 감사하고 한 2년만에 보는데도 역시 친구란 이런거라 싶네요.
준비한 고기가 약간은 모자랐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고 수영장에서 달리기와 공놀이를 하고 계곡물에 입수도 해보고
ㅎㅎ 1박2일 패러디로 복불복도 해 봤지요...내가 시작한일 내가 먼저 걸려서 와사비맛 지대로 봤네요. ㅋㅋㅋ
하여튼 먼저하자고 제안한 넘이 먼저 걸린다는 말이 허튼소리는 아닌듯싶네요.
이제 7월이면 저는 품절남 대열에 올라갑니다.
조금더 친구들과 여과를 즐기고 청춘을 불타게 보내야하는데 먼저 마눌을 맞이해서 약간은 미안하네용...
이미 혼수를 (?) 준비한 관계로 ㅋㅋㅋㅋ 딸이라네요.....축하해주세용...
펜션사장님의 덕담도 감사하고 여러가지 모지란 음식들 챙겨주시고 있는거 없는거 다 내주신 사장님 담에 꼭 다시 놀러와서 저희가 대접하겠습니다.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친구들아 혹여나 이글 보거든 전화한통씩 하고 살자...바뿌더라도 말이다..다들 화이팅하고 건강하자....우리 용인 친구들 또 보고잡네....안뇽..!!
댓글목록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작성일
수영장 정리하다가 이제사 봣네용....ㅈㅅ !!!!!
젊은피라 그러신지 대단히 잘 노심에 감탄했네용.결혼 축하드리며 이쁜딸 이쁘게 키워서 행복한 가정이루세요.
친구들도 좋은 여친 소개해주시구요....결혼식 우인대에서 새커플 만들어주는 센스쟁이가 됩시당....ㅎㅎ